코스피, 상승 출발해 4400선 돌파… 또 사상 최고치
||2026.01.05
||2026.01.05
5일 코스피지수가 2% 넘게 오르며 사상 첫 44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59포인트(2.15%) 오른 4402.22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9포인트(1.77%) 오른 4385.9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000억원 규모로 ‘사자’에 나섰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300억원, 1700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 2% 넘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94%), 현대차(3.1%), 두산에너빌리티(7.85%) 등도 주가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포인트(0.19%) 오른 947.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포인트(0.32%) 오른 948.56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660억원, 170억원 규모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홀로 80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1.93%), 에이비엘바이오(1.59%) 등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1원 오른 1446.80원을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0.66%, 0.19%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03% 내렸다.
주말 동안 미국은 마약 카르텔과 불법 독재 문제를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전격 군사작전을 실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관리하겠다고 발표하며 국제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다. 베네수엘라 부통령과 중국은 미국의 무력 공습을 강하게 비난하며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측이 비난 입장을 표명하는 등 지정학적 갈등이 재차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나 이번 사태는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사안이기에 유가 변동성은 일시적으로 높아지더라도 이번 주 증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시장에서는 증시 방향성에 더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매크로(거시 경제), 기업 이벤트들에 무게중심을 둘 것”이라면서 “8일 예정된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이 코스피 랠리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첫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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