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새해엔 법사위원장 ‘제2당 몫’으로 복원해야"
||2026.01.04
||2026.01.04
"여야, '정쟁 종식'하고 '협치 복원'"
"합의 처리 원칙 입각해 국회 운영"
"국힘, 지선 승리해 여당 폭주 중단"
"법사위원장, 제2당에 배분하도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국회에서 이뤄지기 희망하는 '국민희망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그 첫 번째로 "여야가 다수당 의회 독재로 인한 극한 정쟁을 종식하고, 토론과 합의 처리의 원칙에 입각한 국회 운영을 공동 선언해 실천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4일 페이스북 '미리 보는 2026년 국민희망 10대 뉴스'라는 글을 올려 '여야, 극한 정쟁 종식 공동선언 발표, 국민통합을 위한 여야 협치 복원'을 첫 번째 뉴스로 선정하고 "노란봉투법, 내란특별재판부, 정보통신망법 등 기존의 여야 합의 없이 일방처리된 법안들은 원점에서 여야간 재협의에 착수하며, 정부와 여야는 국민통합을 위한 협치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꼽은 국민희망 뉴스는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승리'였다. 그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등 야권이 승리해 야당의 견제 기능이 복원되고, 민생경제 살리기가 국정의 핵심 의제로 등장하길 희망한다"며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의회민주주의와 사법부 독립, 삼권분립을 위협해온 집권여당의 폭주가 중단되면서 국정 운영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타결'을 꼽았다. 송 원내대표는 "여야는 국민통합과 협치를 주문하는 6·3 지방선거 민심을 받들어 의회 독재와 정국경색의 핵심 원인으로 꼽혔던 비정상적인 원구성 배분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며 "국회의장은 제1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에 배분하는 오랜 관례를 복원하고, 국회 윤리특위는 기존 여야 합의대로 여야 동수로 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힘줘 말했다.
네 번째는 '민주당, 사법부 장악 입법 중단 선언'을 제시했다. 그는 "민주당이 사법부 독립과 삼권분립을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사법부 장악 입법 추진 중단을 선언하길 기대한다"며 "법 왜곡죄 도입, 대법관 증원, 재판소원 도입 등은 전면 철회하고,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은 폐지하는 대신 대법원 예규에 따라 무작위 배당 원칙에 입각한 재판부를 새로 설치하길 희망한다"고 썼다.
송 원내대표는 또 △성장률 2% 회복, 환율 1200원대 안정 △청년 일자리 회복, '쉬었음 청년' 감소의 전환점 △부동산 안정 △노란봉투법, 더 센 상법 폐지 △국가 재정 건전성 회복 △지속되는 출산율 상승세로 0.8명대 회복 등 경제 관련 이슈를 추가 희망뉴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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