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만 세 차례’ 오카모토, 토론토와 계약…폰세와 한솥밥
||2026.01.04
||2026.01.04
계약기간 4년, 867억원 계약

일본프로야구에서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일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은 4일(한국시각) “오카모토가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67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토론토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AP통신은 “오카모토의 계약금은 500만달러, 첫 해 연봉 700만 달러이며 이후 3시즌은 연봉 각 16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카모토가 KBO리그를 평정하고 토론토와 계약한 코디 폰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5년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오카모토는 11시즌 통산 홈런 248개, 717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그는 2020년과 2021년, 2023년 등 세 차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올스타에도 6번 선정됐다.
2025시즌에는 왼쪽 팔꿈치 부상 여파로 69경기에만 나왔음에도 타율 0.327, 홈런 15개, 49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우투우타 오카모토는 3루수를 주로 보며 1루도 가능하다. 하지만 토론토에는 간판 스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오카모토는 3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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