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레인저스와 ‘올드 펌 더비’서 시즌 2호골
||2026.01.04
||2026.01.04
전반 19분 선제골에도 셀틱은 0-3 완패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셀틱서 활약하는 양현준(23)이 레인저스와 ‘올드 펌 더비’에서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양현준은 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양현준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과감하게 파고들며 순식간에 수비수 4명을 제쳐내더니 골 지역 오른쪽에서 벼락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양현준의 강력한 슈팅에 상대 골키퍼는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실점을 허용했다.
지난달 27일 리빙스턴과 19라운드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린 양현준은 일주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하지만 소속팀 셀틱은 양현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만 3실점 하며 1-3으로 역전패했다.
유세프 셰르미티에게 후반 5분 만에 실점을 내준 셀틱은 후반 14분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어 후반 26분 제이디 가사마의 패스를 받은 무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양현준은 풀타임 활약하며 공수에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2연패를 당한 셀틱은 승점 38로 제자리걸음하며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1)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3위 레인저스와 승점서 동률을 이루며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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