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대뿐인 차 만든다" 제네시스, G90·GV90 ‘원 오브 원’ 초럭셔리 선언
||2026.01.04
||2026.01.04
● 제네시스, G90 시작으로 GV90까지... 한국서 초럭셔리 맞춤차 본격화
● 벤츠·BMW 다음 단계는 초럭셔리... 제네시스가 겨냥한 새로운 시장
● 가격보다 '나만의 경험', 제네시스 정의한 새로운럭셔리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자동차는 어디까지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을까요? 제네시스가 국내에 '원 오브 원' 초럭셔리 베스포크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이제 자동차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의 여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제네시스 G90과 GV90 전기 SUV를 중심으로 전개될 이번 전략은, 제네시스가 독일 프리미엄을 넘어 새로운 럭셔리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제네시스, 국내 초럭셔리 베스포크 시장에 들어오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026년을 목표로 국내에서 초럭셔리 맞춤형 차량 프로그램 '제네시스 원 오브 원'을 공식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고급 옵션 선택 수준을 넘어, 차량 한 대 한 대를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범주를 넘어 '초고급 럭셔리' 영역으로 진입하는 상징적인 선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원 오브 원은 단순히 외장 색상이나 시트 컬러를 고르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고객은 전담 디자이너와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외관 컬러 조합, 실내 테마, 최고급 가죽과 원목, 수작업 트림 요소까지 세밀하게 결정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차량 내 소재 배치와 촉감, 색의 명도까지 조율되는 만큼, 결과물은 말 그대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제네시스'가 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맞춤 수트처럼 고객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구조입니다.
제네시스 '원 오브 원', 첫 주자는 G90, 그 다음은 GV90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입니다. G90은 이미 국내외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고급 세단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정면으로 경쟁해왔습니다. 이후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대형 전동화 SUV인 GV90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기차 플랫폼 위에 초럭셔리 수작업 감성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GV90은 제네시스 전략의 핵심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의 이 같은 행보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하드웨어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브랜드를 가르는 기준은 점점 '차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원 오브 원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오너의 취향과 정체성을 담는 공간으로 자동차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즉 SDV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제네시스 독일 프리미엄을 넘어, 초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를 바라본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중동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에는 한국이 핵심 무대입니다. 국내는 제네시스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며,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는 기준점이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안목과 기대 수준이 빠르게 높아진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제네시스는 한국에서 롤스로이스급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전반의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주요 경쟁 모델로는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플라잉스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등이 거론됩니다. 이들 모델은 이미 오랜 베스포크 전통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제넷기스는 전동화와 디지털 경험, 그리고 비교적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즉 전통의 깊이보다는, 새로운 세대의 초럭셔리 경험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추가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제네시스가 기존 세단·SUV 구분을 넘어 새로운 차급과 형태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라인업 확장이 아니라, '초럭셔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자체를 다시 쓰겠다는 시도로 읽힙니다. 이는 향후 콘셉트카,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원 오브 스페셜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럭셔리는 더 이상 가격표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 원 오브 원은 "이 차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과연 한국 시장에서 시작된 이 초럭셔리 실험이, 롤스로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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