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 고지 탈환…신년 알트 상승장 실현될까
||2026.01.03
||2026.01.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 대장주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9만달러를 넘어서며 2026년 새해 초입부터 상승 무드를 연출했다. 불과 하루 전 8만8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8% 상승한 9만219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열기를 달구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의 변화다.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에 머물 때 58.77%에 달했던 점유율은 가격이 9만달러를 돌파했음에도 오히려 57.93%로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에서 발생한 수익 자금이 이더리움(ETH)이나 리플(XRP) 등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일종의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가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인프라 및 플랫폼 코인들의 반등세는 비트코인을 압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4.92% 급등하며 3138달러 선을 회복했고, 리플은 +7.72%라는 폭발적인 상승률로 2달러 벽을 넘어섰다. 솔라나(SOL) 역시 +5.82% 오른 132달러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중심의 불장 연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이 단순한 가격 게임을 넘어 '실사용 가치'를 증명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도권 금융과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자산으로 안착하고 이더리움 등 플랫폼 자산이 성장 자산으로 재평가받는 '투트랙' 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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