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한 번 넣고 1,200km?"... 기네스북 휩쓴 괴물 미니밴 등장에 기아 ‘발칵’
||2026.01.02
||2026.01.02
기아 카니발이 장악한 미니밴 시장에 유례없는 '공간 괴물'이 나타났다.
지리자동차가 선보인 '갤럭시 V900'은 최근 성인 42명을 차 한 대에 태우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공식 경신했다.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과 1,2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앞세워 국내 패밀리카 시장의 판도를 흔들 만한 역대급 스펙을 갖췄다.
갤럭시 V900은 5,360mm의 거대한 전장과 91.8%에 달하는 경이로운 실내 공간 효율을 증명했다.
실제 기네스 기록 측정 당시 8.41㎡의 실내 면적에 성인 여성 42명이 탑승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물리적 한계를 넘어섰다.
3열 공간의 답답함이 늘 지적되던 카니발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수치다.
파워트레인 역시 파격적이다. 내연기관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주행거리 연장형(EREV)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주유와 충전으로 최대 1,200km를 주행한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세 번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고유가 시대에 연비 부담이 큰 가솔린 카니발을 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매력적인 대안을 찾기 힘들 정도다.
내부 사양은 벤츠 V-클래스가 연상될 만큼 호화롭다. 6인승부터 최대 8인승까지 지원하며 전 좌석 1,000mm 이상의 레그룸을 확보해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17.3인치 대형 스크린과 9.1리터 냉장고까지 갖춘 이 모델은 "중국차라 꺼려진다"는 편견을 기네스북 인증이라는 객관적 지표와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타깝게도 이 모델의 한국 공식 출시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 카니발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대항마의 등장을 기대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기술력을 갖춘 모델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이를 직접 만나보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2명이 들어간다니 차가 아니라 버스 수준이다", "1,200km 주행거리면 카니발 팔고 사고 싶다", "왜 좋은 차는 한국에 안 들어오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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