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성과급’ SK하닉 입사 보장에…경쟁률 11.80대 1 기록한 ‘이 학과’
||2026.01.02
||2026.01.02
2026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졸업 후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2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가 지난달 31일 종료된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의 학과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경쟁률이 11.80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소재 주요 11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은 계약학과 중 한 곳이다.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은 계약학과인 서강대 반도체공학과도 9.00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7.47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직원 1인당 평균 1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와 협약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5.84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 공학과(5.33대 1)는 서울 주요 11개 대학 평균 경쟁률(5.37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의 대학 선호도에 졸업 후 취업 가능성이나 연봉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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