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터넷 속도 세계 1위 국가는?…한국 5위·미국 51위
||2026.01.02
||2026.01.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전 세계 인터넷 속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됐지만, 국가별 격차는 오히려 뚜렷해졌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가 전했다.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인터넷 연결성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318Mbps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했다. 이어 헝가리가 305Mbps, 포르투갈이 297Mbps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유럽 국가들의 강세를 증명했다.
칠레는 271Mbps로 4위에 올랐고, 한국은 260Mbps를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다운로드 속도뿐만 아니라 강력한 업로드 성능과 균형 잡힌 네트워크 안정성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브라질이 248Mbps, 덴마크가 247Mbps, 이스라엘이 244Mbps로 그 뒤를 이었다. 루마니아와 프랑스는 나란히 237Mbps를 기록하며 상위 10개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으며, 화상 회의나 스트리밍 등 현대적 사용 패턴을 반영해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업로드 성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특히 업로드 부문에서 130Mbps 이상의 속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은 거대 디지털 경제 규모와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서 51위에 머물렀다. 미국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는 글로벌 선두권 국가들과 비교해 평범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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