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부 2차관 취임…“균형 교통망·혁신·안전으로 체감 변화 만들 것”
||2026.01.02
||2026.01.02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일 공식 취임했다. 홍 차관은 취임사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균형 잡힌 교통망 확충과 교통 혁신 가속, 국민 안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홍 차관은 먼저 수도권과 지방을 고르게 잇는 교통 인프라를 강조했다. 그는 “5극 3특과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미래 지속가능성의 기반으로 보고 정책 설계부터 집행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철도·공항을 아우르는 확충과 함께 교통비 부담 완화, 교통약자 배려를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혁신도 앞당긴다. 홍 차관은 “버스·택시 등 운수산업의 규제 개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자율주행차 실증도시를 시작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드론과 UAM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국산 기술 경쟁력을 높여 서비스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신산업 지원을 통해 국민이 변화를 현장에서 느끼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안전은 모든 정책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과 제도를 함께 점검하고 사고 예방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교통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이동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홍 차관은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원팀을 강조했다. 공직자의 판단과 행동이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하며 직원들과의 협업을 약속했다. 국민 신뢰를 정책 성과로 쌓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홍 차관은 “균형 교통망 확충과 혁신 추진, 안전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들과 원팀으로 일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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