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살 돈 굳었다" 6기통 끝판왕 SUV, 3천만 원대 추락에 아빠들 ‘오픈런’
||2026.01.02
||2026.01.02
도로 위를 압도하는 덩치와 V6 엔진의 묵직함으로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라 불리던 기아 모하비가 역대급 가성비 구간에 진입했다.
신차급 컨디션을 유지하고도 가격은 국산 중형 SUV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패밀리카 교체를 고민하던 이들의 계산기가 바빠지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주행거리 3만km 미만의 무사고 모하비 더 마스터 시세는 3,203만 원에서 5,162만 원 사이에 형성됐다.
특히 전체 구매자의 67.6%가 2020년식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는 신차 대비 감가가 충분히 이루어진 동시에 최신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황금 매물'이기 때문이다.
모하비는 도심형 SUV인 제네시스 GV80이나 팰리세이드와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국산 SUV 중 유일하게 프레임 바디와 V6 3.0 디젤 엔진을 고수하여 압도적인 견인력과 특유의 거친 질감을 선사한다.
4기통 하이브리드의 가벼운 주행감에 실망한 운전자들에게 "역시 엔진은 6기통"이라는 확신을 주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이 돈이면 싼타페 신차를 산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 만족도는 모하비가 압승이다.
5,000만 원이 넘던 차를 3,000만 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는 심리적 만족감은 물론, 캠핑이나 오프로드 등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보여주는 튼튼한 기본기는 경쟁 차종이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다.
럭셔리함과 야성미를 동시에 원하는 5060 세대에게 지금의 시세는 그야말로 '줍줍' 찬스나 다름없다.
실제로 시세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은 지금 봐도 모하비가 제일 형님 같다", "6기통 디젤의 펀치력은 타본 사람만 안다", "감가 다 맞은 2020년식이 진짜 알짜배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구매 의사를 내비쳤다.
제네시스가 세련된 정장이라면 모하비는 묵직한 가죽 재킷, 반값 수준으로 떨어진 지금이 남자의 로망을 실현할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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