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5km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탈라리아 ‘코모도’ 공개
||2026.01.02
||2026.01.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제조사 탈라리아(Talaria)가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신형 모델 ‘코모도(Komodo)’를 출시했다. 코모도는 출력, 속도, 배터리 용량 전반에서 기존 탈라리아 바이크를 뛰어넘는 사양을 앞세워 본격적인 고성능 전기 오프로드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코모도의 최대 출력은 32kW로, 현재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시장의 주류인 6~10kW급 모델을 크게 웃돈다. 이는 기존 경량 전기 바이크를 넘어 풀사이즈 전기 모터사이클에 가까운 성능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105km에 달한다.
배터리 역시 대폭 강화됐다. 96V 45Ah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총 4.3kWh 용량을 확보했으며, 시속 45km로 주행할 경우 최대 115km까지 달릴 수 있다. 주행 성능과 실사용 주행거리 모두를 고려한 구성이다.
주행 모드는 에코, 스포츠, 하이퍼, 리버스 등 4가지로 제공되며, 회생제동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성과 제어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프로드 성능 역시 강화됐다. 21인치 전륜과 18인치 후륜 휠을 적용했으며, 전륜에는 250mm 스트로크의 서스펜션, 후륜에는 90mm 쇼크 업소버를 장착했다. 시트 높이는 35.8인치, 지상고는 315mm로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차체 무게는 98kg으로 기존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보다 다소 무겁지만, 대폭 향상된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탈라리아 코모도의 가격은 5699달러로 책정됐다. 고출력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시장에서 코모도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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