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문체부 장관 “문화강국 토대 다져 K-컬처 경쟁력 높일 것”
||2026.01.01
||2026.01.01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2026년에는 문화강국의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K-컬처’를 명실상부한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단군 이래 처음으로 K-컬처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고, 정부의 핵심 비전 역시 ‘높은 문화의 힘을 갖춘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대가 커진 만큼 문체부의 책임 역시 몇 배, 몇십 배로 무거워졌다”며 “국민과 현장을 나침반 삼아 ‘K-컬처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문체부 조직 전반의 혁신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수십 년간 민간에서 일해 온 제 눈에 공직 사회는 여전히 낯설고 배워야 할 점도 많은 곳”이라면서도 “언제나 국민을 먼저 떠올리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원칙만큼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 15도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그동안 관성적으로 반복해 온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는 문체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광과 체육 분야에 대해서는 “‘K-관광 3천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큰 걸음을 내딛고, 스포츠 역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분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준비 과정과 암표 단속 강화를 꼽았다. 최 장관은 “인사청문회라는 생소한 관문을 넘자마자 APEC 점검을 위해 경주로 향했다”며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를 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또 “짧은 기간이었지만 암표와 콘텐츠 불법 유통 등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과제에 과감히 칼을 대, 관련 법 개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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