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쓰다가 결국 바꾼다고?”.. 2년 뒤 나올 대형 SUV, 배터리 보니 ‘격이 다르네’
||2025.12.31
||2025.12.31
토레스 EVX/출처-KGM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해 온 KG모빌리티가 2년 뒤 선보일 대형 전기 SUV를 앞두고 새로운 선택지를 꺼내 들었다.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를 체결하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공급 전략의 변화를 공식화했다.
KGM은 친환경차 미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SDI와 배터리팩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곽정현 KGM 사업전략부문장과 최익규 삼성SDI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원통형 NCA 배터리팩을 중심으로 고전압 배터리팩 개발과 시험, 생산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공급을 넘어 공동 개발과 사업화까지 포함한다.
공동 개발에 활용되는 삼성SDI의 원통형 46시리즈 NCA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SCN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 팽창 현상인 스웰링을 줄였으며, 에너지 밀도와 수명, 안전성을 함께 확보했다.
여기에 탭리스 구조를 적용해 고출력과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했고 열 확산 구조 개선과 제조 공정 고도화를 통해 품질 신뢰성도 높였다.
KGM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SDI의 원통형 NCA 배터리는 2년 후 출시 예정인 대형 SUV에 탑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GM은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에 중국 BYD의 LFP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BYD LFP와 삼성SDI NCA 배터리를 병행하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배터리 소재 다변화와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곽정현 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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