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수석 “AI 원천기술 기초체력 키운다”…파운데이션 모델 자신감
||2025.12.31
||2025.12.31
“혹자는 파운데이션 모델이 아니라 특화 모델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추구하는 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섭니다.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운동이나 공부를 할 때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정우 AI수석은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 수석은 “만약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AI 경쟁력 강화 의지가 그 동력이 되어 기대를 뛰어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서 우리나라의 AI 원천 기술 경쟁력 향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정부에서 계속 AI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의 원천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그 원천기술 역량이 다양한 산업과 공공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모두를 위한 AI, 전 국민이 AI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경훈 부총리는 5개 정예팀 컨소시엄의 발표가 모두 끝난 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출신인 자신과 하정우 AI수석에게는 꿈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만 해도 대한민국이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든다고 하면 의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실제 윤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더 이상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AI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2차, 3차 결과가 계속 나올 텐데 이건 경쟁이 아니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 모든 과정을 정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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