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보다 낫다더니 결국..." 폭스바겐 끝판왕 SUV, 돌연 들려온 ‘충격 소식’에 예비 오너들 발칵
||2025.12.29
||2025.12.29
폭스바겐의 자존심이자 플래그십 SUV인 투아렉이 2026년 3월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2002년 첫 등장 이후 24년간 120만 대가 팔린 명차의 은퇴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작별을 앞두고 마지막 소장 기회인 '파이널 에디션'을 전격 공개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C필러의 레이저 각인과 기어 레버의 로고 등 소소한 장식 추가에 그쳐 "전설의 퇴장치고는 너무 성의 없다"는 오너들의 비판이 거세다.
현지 가격 약 1억 1,2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한정판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고민을 안긴다.
이 금액이면 벤츠 GLE나 BMW X5 같은 프리미엄 SUV는 물론, 제네시스 GV80 풀옵션을 사고도 남는 금액이라 가성비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아무리 '가성비 아우디 Q7'이라 불리며 실용주의 오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투아렉이라지만, 변화 없는 마지막 모습에 시장은 냉담하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델을 끝으로 내연기관 투아렉의 시대가 완전히 끝났음을 공식화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재고 정리 느낌이다", "내 인생 SUV가 사라진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 가격이면 무조건 벤츠로 갈아탄다" 등 아쉬움과 비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명예로운 은퇴를 위한 '파이널 에디션'이 오히려 투아렉의 마지막 경쟁력을 갉아먹는 마침표가 된 것 같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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