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돼도 못 산다"... 4억 7천 ‘순금’ 두른 회장님 차 한국 상륙
||2025.11.29
||2025.11.29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차가 등장했다.
전 세계 단 50대, 그중 한국에는 딱 10대만 배정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가격은 무려 4억 7,800만 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을 호가한다.
심장부터 남다르다. 친환경이다 뭐다 하며 4기통, 6기통으로 다운사이징하는 시대에 보란 듯이 12기통(V12) 엔진을 얹었다.
배기량 5,980cc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출력 630마력은 도로 위를 지배하는 제왕의 위엄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주파하는 이 거구의 움직임은 물리 법칙을 비웃는 듯하다.
실내는 '달리는 갤러리' 그 자체다. 센터 콘솔을 24캐럿 순금으로 마감해 부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투톤 컬러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나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평범해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뒷좌석 일등석 시트와 전용 냉장고는 성공한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가격은 4억 7,800만 원이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작가보다 비싸지만, 이 차의 가치는 단순한 가격표를 넘어선다.
전 세계 50대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는 '움직이는 부동산'과 다름없다.
돈만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선택받은 10명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강남 도로에 흔한 S클래스와는 태생부터 다르다.
이 돈이면 지방 꼬마빌딩을 산다는 말도 나오지만, 진정한 부호들에게 이 차는 투자가 아닌 수집의 대상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으면 집안 기둥 뽑히겠다", "순금 에디션이라니 진짜 클래스가 다르다", "로또 1등 돼도 유지비 감당 안 될 듯"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기차 홍수 속에서 내연기관의 정점을 찍은 마이바흐 V12 에디션, 이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도로 위를 달리는 예술품이자 마지막 황제의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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