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 ‘아차’했던 이메일 이젠 안녕
||2025.12.27
||2025.12.27
구글이 로그인시 사용되는 이용자의 계정 이메일(지메일)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26일(현지시각) 구글의 계정 지원 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용자가 원할 경우 지메일닷컴(gmail.com)으로 끝나는 구글 계정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을 새로운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계속 기존 수신함에 들어온다. 구글 드라이브나 지도, 유튜브 등 기존 구글 서비스 로그인에도 기존 주소를 여전히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이용자가 새 이메일 주소를 쓰길 원하면 신규 계정을 추가로 생성해야만 했다. 데이터도 본인이 직접 수동으로 옮겨야 했다.
CNBC는 이번 주소 변경 기능 도입은 이용자들의 요청에 구글이 부응한 것이라 설명했다. 10대 시절 별명 등을 넣어 쓴 이메일 주소를 구글 대표 계정으로 쓰는 것에 대해 창피하게 여기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다만 구글 측은 "구글 계정 이메일을 변경하는 기능은 점진적으로 적용되므로, 이 옵션을 아직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손희동 기자
sonn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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