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아이오닉 9보다 크다고?" 현대차 역사상 ‘가장 큰 전기차’ 공개 임박!
||2025.12.24
||2025.12.24
현대차, 브뤼셀서 ‘최대 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예고
800V 아키텍처 탑재… 스타리아 전기 미니밴 유력
유럽 전략형 대형 EV로 전동화 라인업 확장 가속
스타리아 - 출처 : 현대자동참
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가 내년 초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무대는 2026년 1월 상반기 개막하는 브뤼셀 국제 모터쇼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티저 이미지 한 장과 함께 800볼트 아키텍처 적용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공식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유럽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형 전동화 모델을 앞다퉈 공개하는 흐름 속에서 현대차 역시 전략적 신차로 존재감을 확대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같은 행사에서는 오펠 아스트라 신형 라인업과 기아 EV2 양산형 모델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력 후보는
‘스타리아 전기 미니밴’
스타리아 - 출처 : 현대자동참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스타리아 전기차 버전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미 유럽과 한국에서 여러 차례 시험 주행 차량이 포착됐고, 스타리아는 차체 길이가 5.2m를 넘는 대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최대 전기차’라는 조건에 부합한다.
현재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은 전장 5,060mm의 아이오닉 9이다. 스타리아 전기차가 등장할 경우, 현대차는 SUV를 넘어 상용·다목적 전동화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된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이어
전기차까지 풀라인업
스타리아 - 출처 : 현대자동참
스타리아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현재는 3.5리터 LPG V6 엔진과 1.6리터 터보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판매 중이다. 여기에 전기차 버전이 추가될 경우, 스타리아는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모두 아우르는 풀라인업 미니밴으로 진화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스타리아 전기차가 유럽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패밀리카와 상용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형 전기 미니밴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99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
스타리아 - 출처 : 현대자동참
현대차는 이미 스타리아 캡을 기반으로 한 전기 트럭 ST1을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모델은 이베코의 eMoovy 전기 트럭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ST1과 eMoovy는 전륜에 217마력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63kWh 또는 76.1kWh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스타리아 전기 미니밴 역시 이보다 대용량인 90kWh 이상, 일각에서는 99kWh급 배터리를 적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기에 800V 아키텍처가 더해질 경우, 대형 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충전 성능과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의 ‘가장 큰 전기차’가 실제로 스타리아 전기 미니밴일지, 혹은 전혀 새로운 차급의 모델일지는 내년 1월 브뤼셀에서 명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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