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중 반도체 관세 18개월 유예…2027년 6월부터 인상
||2025.12.24
||2025.12.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이 중국 반도체 수입에 대한 추가 관세를 2027년 6월로 연기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인상을 2027년 6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상률은 시행 최소 한 달 전인 2027년 5월경 결정될 예정이며, 초기 18개월 동안은 중국 반도체 수입에 대한 관세율을 0%로 유지할 방침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년 전 시작된 조사에서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USTR는 “수십년간 중국은 반도체 산업을 지배하기 위해 비시장적 정책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 연기 결정은 미·중 무역 긴장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월 관세 감축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허용을 포함한 무역 합의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이번 관세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무역법 232조에 따른 중국산 반도체 관세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