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300TB 메타데이터 유출… 사용자 영향은?
||2025.12.23
||2025.12.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에서 300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메타데이터와 일부 오디오 파일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는 2억5600만개의 트랙 메타데이터와 8600만개의 오디오 파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것은 메타데이터뿐이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번 사건을 인정하며, 서드파티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를 우회해 일부 오디오 파일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출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요아브 짐머만(Yoav Zimmerman) 서드체어 최고경영자(CEO)는 “충분한 스토리지와 개인 스트리밍 서버만 있다면, 누구나 2025년까지 스포티파이와 유사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안나스 아카이브(Anna’s Archive)는 이번 유출을 문화적 지식 보존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는 세계 최초의 완전 개방형 음악 보존 아카이브"라며, 스포티파이의 데이터셋이 음악 보존을 위한 강력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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