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505km 주행거리에 338마력까지... 토요타의 ‘작정하고 만든’ 역습
||2025.12.23
||2025.12.23
토요타가 그동안 전기차 시장에서 들었던 뼈아픈 비판을 완전히 씻어낼 작정이다.
주행거리와 성능, 충전 속도까지 모든 수치를 압도적으로 끌어올린 2026년형 신형 '토요타 bZ'를 전격 공개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대대적인 성능 향상이다.
기존 bZ4X라는 복잡한 이름을 버리고 bZ로 단순화한 이번 모델은 74.7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14마일(약 505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합산 출력이 기존보다 무려 50%나 폭등한 338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4.9초라는 스포츠카급 가속력을 갖췄다.
이는 동급 아이오닉 5나 EV6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수치다.
충전 환경도 파격적이다.
테슬라의 NACS 충전 포트를 채택해 수만 개의 슈퍼차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30분 만에 80%까지 충전되는 속도를 자랑한다.
실내에는 1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64색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 적용해 그동안 토요타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투박함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겨울철 주행거리 급감을 막아주는 히트펌프와 배터리 예열 시스템까지 전 모델 기본이다.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토요타의 독기가 더 체감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디자인과 공간감에서 앞선다면, 신형 bZ는 토요타 특유의 내구성과 효율성 여기에 폭발적인 출력까지 더해 "전기차도 역시 토요타"라는 공식을 다시 쓰려 한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X-모드까지 탑재해 도심형 SUV에 머물던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범용성을 보여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요타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 "가속력이 4초대면 국산 전기차보다 매력적이다", "디자인이 훨씬 세련되게 변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가격 책정만 합리적으로 이뤄진다면 수입 전기차 시장의 강력한 포식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름 빼고 다 바꾼 토요타, 이제는 현대차가 방어 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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