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무벡스, 현대차 로봇에 50조 대규모 투자...해외 수주 본격화 기대감 신고가 경신
||2025.12.23
||2025.12.23
현대무벡스(319400)의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41% 오른 1만668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소식을 전하자 전 거래일 18.6% 급등 마감에 이어 추가적으로 상승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현대차그룹이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원을 배정하겠다고 밝히며, 로봇 산업의 무게중심이 '연구실'을 넘어 '현장'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총 125조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약 40%를 AI·로봇 등 미래 사업에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부국증권은 현대무벡스에 대해 "로보틱스 사업부의 수주 확대를 중심으로, 내년 실적이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시된 한국콜마 대상 수주 등 대부분의 수주 건이 무인운반차(AGV)로 100대가량이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상황"이라며 "AI가 적용된 피킹 로봇은 평택 소재 국내 대기업 제조공장에 진입했으며, 관련 업체들의 다른 사업장에 대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무벡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한국타이어 수주를 바탕으로 유럽 지역 상위권 업체들과 막바지 입찰이 유리하게 진행 중이다. 규모는 500억~700억원으로 파악되며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하며 분기당 200억원 이상 규모의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수익성 측면에서는 원가 절감, 자동화물류 사업부 매출 증가에 따른 유지보수 매출 확대, 수익성이 우수한 해외시장 매출 기여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관련주인 현대무벡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현대그룹 계열사의 물류 자동화 기업으로 AGV의 기계 설계, 전기회로, 제어 소프트웨어, 세이프티 로직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 방식으로 자체 개발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2011년 설립된 이후 물류자동화, 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부문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AGV 로봇과 AI 기술을 접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승강장안전문 부문에서는 PSD 시스템 설계와 제작을 수행한다. IT서비스 부문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청라 R&D센터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물류 설비 설계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AI와 로봇 등 고도화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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