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세아베스틸지주, 내년 美 특수합금 공장 완공…항공·우주 수주 확대 기대"
||2025.12.23
||2025.12.23
현대차증권이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내년 6월 완공되는 미국 특수 합금 신공장이 항공·우주 등 고성장 산업향 수주를 이끌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세아베스틸지주 종가는 5만1300원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에 연간 생산 능력 6000톤 규모의 특수 합금(니켈 합금) 공장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2026년 6월 완공될 신공장의 전방 산업이 성장성이 높은 항공·우주 분야”라며 중장기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박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1% 증가한 13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7년과 2028년 순이익은 각각 1173억원, 1682억원으로 제시했다.
미·중 패권 경쟁에 따른 반사이익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중국산 특수강 봉강에 대한 덤핑 방지 관세 부과 여부가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세가 부과될 경우 동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산정과 관련해서는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5만5184원에 지속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비율(PBR) 1.07배를 적용했다”며 “미국 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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