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전기차 존재감 강화…시장 점유율 38% 돌파
||2025.12.23
||2025.12.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며, 포드와 테슬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11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를 포함한 플러그인 차량의 점유율이 38.4%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3%에서 3.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영국 내 전동화 전환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적으로는 순수전기차(BEV)가 26.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11.9%를 차지했다. B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PHEV는 15% 성장하며 전체 점유율 확대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영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5만1154대로, 전년 대비 약 2% 감소했다.
영국 전기차 시장의 상대적 선전은 합리적인 가격대 전기차에 대한 구매 인센티브 재도입과 무공해차(ZEV) 의무 판매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조사들이 ZEV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판매 전략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시장 전반의 점유율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별로는 11월 순수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가 점유율 9.4%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포드와 BYD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3만파운드 이하 가격대 전기차 모델들이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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