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차량 3종 리콜…전기차 안전 문제 또 불거져
||2025.12.23
||2025.12.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픽업 30만대 가까이를 리콜한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통합 주차 모듈 문제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일 위험이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리콜 대상에는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 10만4113대, 머스탱 마하-E 전기 크로스오버 8만8064대, 매버릭 하이브리드 픽업 8만468대가 포함된다.
문제는 일부 차량에서 변속기가 주차(Park)에 제대로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주차 브레이크에 결함이 있거나 운전자가 이를 해제할 경우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통합 주차 모듈에 문제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변속기를 ‘P’로 변경했음에도 계기판에 'P'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포드는 문제의 원인이 통합 주차 모듈의 파울(pawl)이 인접 슬라이더에 걸려 완전히 잠기지 않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함 부품 분석 결과 실제 기계적 결함은 없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SOBDMC(Secondary On Board Diagnostic Module C)에 적용되며, 딜러를 통해 설치하거나 무선(OTA)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다만, 해당 소프트웨어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으며, 포드는 향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 발생 시 계기판에 P가 표시되지 않고 서비스 아이콘이 켜지면 차량 소유자는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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