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첨단 GPU 4000장 산·학·연 과제 공모 개시
||2025.12.22
||2025.12.22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1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첨단 GPU에 대한 산·학·연 과제 공모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약 1조4600억원을 통해 약 1만3000만장의 첨단 GPU를 확보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HN클라우드 등 민간 클라우드사업자 데이터센터에 순차 구축하고 있다. 정부는 이 중 1만장의 GPU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활용한다.
먼저 구축될 H200 2296장, B200 2040장은 산·학·연의 시급한 AI 혁신수요에 우선 배분한다. 주력산업 혁신, 미래유망 산업 등에서 혁신적 AI 서비스·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과제들을 선정한다. 과제 당 H200은 서버 2대(16장)~최대 32대(256장), B200은 서버 2대(16장)~최대 16대(128장),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단 일부 물량은 국가 프로젝트에 배정될 수 있다.
각 과제는 ▲기술·사회적 파급효과 ▲AI 생태계 기여도 ▲수요자 역량·준비도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역소재기업은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또한 대형과제(H200 64장 이상, B200 32장 이상)는 적격성 인터뷰를 추가 진행한다. 학·연은 무상, 중소·스타트업 등 산업계에는 시장가격의 약 5~10% 수준의 자부담을 부과한다. 청년기업은 추가로 50% 할인을 제공한다.
기타 상세한 지원 요건 등은 온라인 플랫폼 'AI인프라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정부 GPU 구매사업 진행 경과 및 공모내용 설명 등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내년 1월 9일 개최한다.
또한 사전에 이용자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B200 512장에 대한 사전 베타테스트를 무상 제공한다. 사전 베타테스트 이용자 공모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2일부터 진행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산·학·연에 첨단 GPU 자원을 공급해 혁신적 AI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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