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결국 짐 쌌다" BMW 거장이 빚은 ‘5천만 원대 페라리’의 역습
||2025.12.19
||2025.12.19
철옹성 같던 테슬라의 안방 시장이 단숨에 무너졌다.
BMW의 전성기를 이끈 디자인 거장 크리스 뱅글의 손길이 닿은 샤오미 YU7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단연 외관이다.
전면부는 맥라렌을, 측면 실루엣은 럭셔리 SUV '페라리 프로산게'를 빼닮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카피캣'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시장의 반응은 이런 논란을 비웃기라도 하듯 폭발적이다.
디자인의 힘은 수치로 증명됐다. 지난 10월 중국 내수 시장에서 YU7은 도매 판매 33,662대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 Y의 판매 실적(약 26,100대)을 가볍게 따돌렸다.
짝퉁 논란을 압도적인 '디자인 완성도'와 '가성비'로 잠재워버린 셈이다.
밋밋한 디자인의 모델 Y가 평범한 이동 수단처럼 보일 때, 샤오미는 거장의 디자인을 입혀 '누구나 갖고 싶은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디자인은 슈퍼카급인데 가격은 테슬라보다도 500만 원 이상 저렴하니 모델 Y의 브랜드 프리미엄은 순식간에 희석됐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테슬라 외에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던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이 가격에 이 디자인이면 당장 사고 싶다", "제발 한국에 빨리 들여와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도입 시 카니발이나 팰리세이드를 고려하던 수요까지 대거 흡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꼈다 해도 예쁜 건 사실", "BMW 아버지가 디자인했다니 믿고 산다", "중국판 페라리가 국내에 들어오면 테슬라는 바로 찬밥 신세"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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