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어쩌나"... 주행거리 715km ‘괴물 SUV’ 등판에 한국 '발칵'
||2025.12.19
||2025.12.19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전기차 시장을 집어삼킬 작정으로 칼을 뽑았다.
1회 충전으로 무려 715km를 주행하는 괴물 같은 전기 SUV '일렉트릭 GLC'를 전격 공개하며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가장 압도적인 것은 단연 주행거리다. 일렉트릭 GLC는 국제표준 WLTP 기준 715km라는 비현실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배터리가 남는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 Y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충전소를 찾아 헤맬 때, 이 차는 여유롭게 목적지까지 직행한다.
충전 스트레스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이보다 확실한 해결책은 없다.
실내는 "역시 벤츠"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넓은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대시보드를 장악해 미래차에 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기술이 녹아든 AI 운영체제 'MB.OS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차가 운전자의 비서 노릇을 톡톡히 한다.
162개의 벤츠 로고가 빛나는 파노라믹 루프는 하차감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주행 기술과 공간 활용성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뒷바퀴가 4.5도까지 꺾이는 후륜 조향 기능 덕분에 좁은 골목길도 경차처럼 빠져나간다.
트렁크는 570리터, 프렁크는 128리터로 확장돼 캠핑이나 골프백 적재 고민도 날려버렸다.
고성능 배터리와 400V 급속 충전까지 갖췄으니, 1억 원이 넘는 돈을 주고서라도 살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벤츠의 야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릴 럭셔리 전기 리무진 '비전 V'와 고성능 스포츠카 '콘셉트 AMG GT XX'까지 함께 공개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이 직접 삼성전자와 LG 경영진을 만날 정도로 한국 시장에 진심이다.
2027년까지 40종의 신차를 쏟아붓겠다는 벤츠의 선전포고에 국산차 업계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행거리 700km면 게임 끝났다", "테슬라 이제 진짜 큰일 났네", "돈 모아서 무조건 벤츠 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럭셔리한 감성으로 무장한 일렉트릭 GLC. 이제 전기차 시장의 기준은 테슬라가 아니라 벤츠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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