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비켜라"... 3억 4천만원짜리 ‘오픈카’, 벤츠가 만든 역대급 괴물
||2025.12.19
||2025.12.19
"3억 4천만원, 숫자가 아니라 가치를 봐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내놓은 2인승 로드스터,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 도로에 상륙했다.
출시와 동시에 VVIP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럭셔리 오픈카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태세다.
마이바흐 최초의 오픈톱 모델답게 겉모습부터 압도적이다. 보닛 전체를 마이바흐 패턴으로 수놓은 투톤 페인트는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장인이 한 땀 한 땀 그려 넣은 '픽셀 페인트' 기술의 결정체다.
여기에 크리스탈 화이트 나파 가죽으로 도배된 실내는 흡사 최고급 요트의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나 페라리 로마를 고민하던 슈퍼 리치들도 이 차의 실물을 보고 계약서에 서명을 망설이지 않을 수준이다.
성능은 더 무시무시하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585마력의 힘은 우아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야수성을 증명한다.
하지만 마이바흐의 진가는 역시 정숙성에 있다. 로드스터의 숙명인 소음을 잡기 위해 흡음재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오픈 에어링 중에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정숙성을 완성했다.
방지턱을 솜이불 넘듯 지나가는 '마이바흐 모드' 주행감은 경쟁 차종들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영역이다.
편의 사양은 말할 것도 없다. 한국 도로에 최적화된 티맵 오토가 기본으로 깔려 있고, 목덜미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에어스카프까지 갖췄다.
3억 4,260만 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오픈카를 소유한다는 가치를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 되면 무조건 이 차 산다", "뚜껑 열고 마이바흐라니 상상만 해도 미쳤다", "실제로 보면 포스 장난 아닐 듯"이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도로 위 흔한 포르쉐나 벤틀리에 질린 당신, 진정한 하차감과 오픈 에어링의 낭만을 동시에 원한다면 마이바흐 SL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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