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식 취향 한자리에"...컬리푸드페스타 2025 가보니
||2025.12.18
||2025.12.18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18일 개막한 '컬리푸드페스타 2025' 현장은 연말 미식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행사장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형상화한 메인 공간이 마련됐고, 곳곳에서 시식과 체험이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컬리푸드페스타는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을 콘셉트로, 109개 파트너사와 160여 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했다. 간편식부터 신선·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음료·헬스까지 7개 존으로 나뉘어 컬리의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 구현했다.
가장 주목받은 공간은 '브랜드 살롱'이다. 이연복·정지선·조서형 등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쿠킹쇼가 열리는 '셰프 테이블'에는 관람객들이 몰렸고, 쌀 도슨트와 함께 품종별 밥맛을 비교하는 '라이스 테이블'도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해외 베이커리 브랜드의 현지화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 파스키에'(Brioche Pasquier)는 프랑스식 브리오슈를 비롯해 마카롱, 타르트, 에클레어 등을 선보였다. 브리오슈 파스키에는 프랑스 가족기업으로 출발해 현지에서 1위로 꼽히는 대중적 베이커리 브랜드다.
브리오슈 파스키에 관계자는 "브리오슈는 계란·버터·밀가루 등 기본 재료의 품질이 맛을 결정한다"며 "프랑스산 버터와 밀가루, 계란을 사용해 별도의 가공 없이도 향과 풍미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접해온 제품보다 향이 진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광고보다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랑스 현지 식문화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식생활에 무리 없이 녹여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제품을 공개한 부스들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고농도 두부를 선공개했다. 오마뎅은 신제품 꼬치어묵을 처음 소개했다. 산지 조업 당일 수산물, 제주 당일 착유 우유 등 신선도를 강조한 전시 역시 컬리의 강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29일까지 컬리몰 기획전을 통해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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