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보고 배 아팠나?” 고성능 브랜드 다시 부활시킨다는 ‘이 브랜드’
||2025.12.17
||2025.12.17
GT-R 공백 속 고성능 전략 전환
닛산, 니스모 라인업 두 배 확대
2028년까지 연 15만 대 판매 목표

스카이라인 니스모 – 출처 : 닛산
2025년은 닛산에게 상징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다. 브랜드 아이콘이었던 GT-R R35가 단종되면서 고성능 라인업의 공백이 발생했지만, 닛산은 이를 니스모(Nismo) 확장 전략으로 대응한다.
기존 스포츠카 중심의 고성능 이미지를 SUV와 전기차까지 넓혀, 새로운 성능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닛산은 니스모를 단순한 튜닝 브랜드가 아닌,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축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라인업 5종에서 10종으로
판매 목표도 상향

스카이라인 니스모 – 출처 : 닛산
닛산은 현재 5종 수준인 니스모 라인업을 향후 수년 내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니스모 판매량도 약 10만 대에서 15만 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 시점은 2028년 말이다.
이를 위해 닛산은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공동 개발을 통한 니스모 모델 출시 가능성을 시사하며, 고성능 기술을 보다 빠르게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SUV·전기차까지 확장된 니스모 영역

아리야 니스모 – 출처 : 닛산
니스모는 이미 스포츠카를 넘어 다양한 차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동 시장에는 고출력 사양의 패트롤 니스모가 출시됐고, 일본에서는 노트 오라 니스모가 판매 중이다.
전기 SUV 아리야 니스모 역시 닛산의 전동화 고성능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이처럼 니스모는 지역별 수요에 맞춰 SUV, 해치백, 전기차 등으로 확장되며 ‘모터스포츠 감성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차세대 스카이라인·GT-R
니스모 부활의 핵심 카드

스카이라인 니스모 – 출처 : 닛산
향후 니스모 확대 전략의 핵심으로는 차세대 스카이라인이 거론된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신형 스카이라인은 후륜구동과 수동변속기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져 니스모 적용 가능성이 높다.
GT-R 역시 완전한 종말은 아니다. 닛산은 차세대 GT-R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향후 니스모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로 재등장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GT-R 이후 시대, 닛산의 성능 아이덴티티는 니스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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