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신형 전기 세단·SUV 티저 공개…고급 전기차 시장 정조준
||2025.12.17
||2025.12.1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2026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신형 플래그십 세단과 SUV를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BYD는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인 '씰08(Seal 08)' 세단과 '씨라이언08(Sealion 08)' SUV의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식 명칭을 확정했다.
중국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CarNewsChina)에 따르면, 두 모델은 2026년 1분기에 출시되며, BYD의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BYD가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한 '오션 S'(Ocean S)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며, 최신 디자인 테마 '오션 에스테틱 2.0'(Ocean Aesthetic 2.0)을 반영했다.
BYD는 가격이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씰08이 향상된 주행 거리와 성능을 갖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신형 씨라이언08은 길이 5040mm로, 테슬라 모델 Y급인 기존 씨라이언07 SUV보다 약간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왕촨푸 BYD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과의 만남에서 "차세대 배터리와 스마트 주행 기능 등 주요 기술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이 있을 것"이라고 기술적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BYD는 지난 11월 48만대 이상의 신에너지차(NEV)를 판매하며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해외 수출은 전년 대비 325% 급증한 약 13만2000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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