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하이브리드 비상!” 4륜구동 소형 지프 SUV가 돌아왔다
||2025.12.16
||2025.12.16
지프 어벤저,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연비 18.2km/L, 소형 SUV 시장 변수
전기차 실패… 신형 셀토스 정조준

지프 어벤저 – 출처 : 다키포스트
기아가 신형 셀토스를 공개하며 소형 SUV 시장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프가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로 맞불을 놓을 준비를 마쳤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지프 ‘어벤저 MHEV eAWD’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내용을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등록했다.
어벤저는 레니게이드보다 한 체급 아래에 위치한 소형 SUV로, 지난해 순수 전기차 모델이 국내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이 공식적으로 국내 진입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eAWD 적용…
136마력·연비 18.2km/L

지프 어벤저 – 출처 : 다키포스트
어벤저 MHEV eAWD는 3기통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6단 전동화 듀얼 클러치 변속기(e-DCT)를 사용한다. 여기에 후륜 구동을 담당하는 별도의 전기 모터를 배치해 전자식 사륜구동(eAWD)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5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195km/h다. 연비는 WLTC 기준 최고 18.2km/L로 인증받아 효율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기차 모델은 실패… 조용히 단종

지프 어벤저 – 출처 : 다키포스트
어벤저는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지프 최초 순수 전기차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회 충전 최대 400km 주행을 강조했지만, 실제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295km에 그쳤다.
가격 역시 5,290만 원부터 시작해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더라도 경쟁력이 부족했다. 결국 국내 누적 판매량은 177대에 머물렀고, 어벤저 전기차는 지난해 10월 조용히 단종됐다.
셀토스보다 빠른 신기술
상품성으로 재도전

지프 어벤저 – 출처 : 다키포스트
내년 국내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는 어벤저 MHEV eAWD는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신형 셀토스보다 앞서 소형 SUV에 전자식 사륜구동(eAWD)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유럽 사양 기준 기본 트림부터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셀렉-터레인’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상위 트림에는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과 전동식 테일게이트, 무선 충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유럽 판매 가격은 기아 ev3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에서는 4천만 원대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어벤저 MHEV eAWD가 신형 셀토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형 SUV 시장에서 지프의 반등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