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용 리튬 수요, 전기차 확산에 고성장 국면...2035년까지 연 10% 성장
||2025.12.16
||2025.12.16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글로벌 배터리용 리튬 수요가 2035년 탄산리튬환산(LCE) 기준 약 300만톤(t)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업계 및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SNE리서치가 발표한 리포트에서 글로벌 배터리용 리튬 수요가 지난 2024년 약 108만t에서 2035년 298만t으로 증가해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배터리용 리튬 수요는 약 126만t 수준으로 전망됐다.
SNE리서치는 전기차(EV) 시장 확대와 함께 ESS 등 신규 수요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배터리용 리튬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리튬은 핵심 전략 자원으로서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가격 전망은 비교적 완만하다.
지난 12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t당 약 9만3000위안(약 1950만원) 수준이다.
SNE리서치는 2035년에는 t당 약 11만3000위안(약 2370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2025년은 리튬 시장의 공급·재고 조정 국면이다. 이에 투기적 수요 급증이나 대규모 공급 차질 같은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리튬 가격은 수급 균형 수준에서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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