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폴로 세부 사양 공개…주행거리·배터리 성능 향상
||2025.12.16
||2025.12.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2026년 봄 출시 예정인 ID.폴로(ID.Polo) 전기차(EV)의 주행거리와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ID.폴로는 폭스바겐이 선보일 4개의 신규 엔트리급 전기차 중 첫 번째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기존 폴로 모델과 유사한 크기지만 실내 공간을 더욱 확장했으며, 트렁크 용량도 24% 증가한 435L를 제공한다.
ID.폴로는 85kW, 99kW, 155kW 3가지 출력 모델로 출시되며, 2026년 하반기에는 166kW GTI 버전도 추가될 예정이다. 85kW·99kW 모델은 37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하며, 155kW·166kW 모델은 52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450km 주행이 가능하다. DC 급속 충전 속도는 최대 130kW를 지원한다.
또한 ID.폴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비용 절감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파워코(PowerCo) 통합 셀 기술은 셀을 직접 팩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공간을 절약하고 에너지 밀도를 약 10% 향상시킨다. 아울러 ID.폴로는 폭스바겐 최초로 교통 신호·정지 표지판 인식 기능을 제공하며,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된다.
한편, ID.폴로는 2026년 봄 유럽 시장에서 2만5000유로(약 4322만원)부터 판매되며, 이후 ID.크로스(ID.Cross) SUV와 소형 전기차 ID.1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ID.폴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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