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현대차 이 정도였어?" 해외서 도요타 제치고 1위 차지했다!
||2025.12.15
||2025.12.15
현대차, 브라질서 도요타 제쳤다
현지 생산·맞춤 전략으로 판매 급증
친환경 투자로 중장기 성장 강화
크레타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남미 최대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아시아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브라질자동차유통연맹(Fenabrave)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11월 브라질에서 승용차와 상용차를 합해 총 18만2948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8.02%로 전체 브랜드 중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도요타는 15만8864대(점유율 6.96%)를 판매해 5위에 머물렀다.
월 2만 대 육박…
연간 20만 대 돌파 가시권
크레타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최근 9~11월 매달 1만9000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흐름이 12월까지 이어질 경우 연간 판매량 20만 대 돌파가 유력하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브라질에서 20만6029대를 판매하며 2019년 이후 5년 만에 20만 대 고지를 넘은 바 있다. 당시에도 도요타를 앞서며 연간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현지 생산과 맞춤형 차종
성장 동력
HB20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약진 배경으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꼽힌다. 현대차는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연간 최대 21만 대 생산이 가능한 완성차 공장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약 1억2500만 헤알을 투자해 증설한 이후 생산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세단·해치백 HB20과 SUV 크레타는 브라질 차종별 판매 상위 10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소형차 중심의 브라질 시장 특성과 최근 확대되는 SUV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
친환경 투자 확대…
중장기 경쟁력 강화
HB20 - 출처 : 현대자동차
브라질 정부가 ‘그린 모빌리티 혁신’ 제도를 통해 친환경 투자 기업에 세제 혜택을 추진하면서 현대차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2032년까지 브라질에서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분야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현대차의 브라질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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