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펑, 말레이시아에서 전기차 생산…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2025.12.15
||2025.12.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말레이시아에서 전기차 생산을 추진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샤오펑은 말레이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EPMB와 협력해 2026년부터 현지에서 전기차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삼아 아세안 전역의 우핸들 차량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PMB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기업으로, 샤오펑은 이 회사의 기존 생산 인프라와 제조 역량을 활용해 현지 전기차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표는 샤오펑이 인도네시아에서 첫 해외 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나온 후속 행보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장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샤오펑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X9 모델 조립을 시작했다.
이 같은 글로벌 확장 전략 속에서 샤오펑의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의 글로벌 판매량은 39만1937대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으며,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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