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y AI, 코드 없는 미래 [새책]
||2025.12.14
||2025.12.14
Dify AI, 코드 없는 미래
김정욱 지음 | 338쪽 | 한빛미디어 | 2만6000원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업무와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효율성과 혁신을 가져다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AI는 전문가의 영역, 혹은 복잡한 코딩을 다룰 수 있는 사람만의 도구로 인식된다. 이런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한빛앤이 출간한 ‘Dify AI, 코드 없는 미래’는 노코드·로우코드 기반 AI 플랫폼 ‘디파이(Dify)’를 활용해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김정욱 브레인크루 AI 교육 컨설턴트는 “AI를 단순히 도구로 사용하는 시대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디파이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챗봇(Chatbot), AI 에이전트(Agent), 워크플로우(Workflow) 등 완성형 AI 서비스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책에서는 챗봇 구축, 문서 기반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 구현, 실시간 웹 검색 기반 에이전트 제작, 쇼핑몰 상담 자동화, 재피어(Zapier) 연동 업무 자동화 등 총 18개의 실무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기능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 중심 학습 구조로 설계됐다. 반복·분기·병렬 처리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와 AI 에이전트 설계 사고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김정욱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다. 다피아 같은 도구를 통해 자신의 도메인 지식과 창의성을 AI와 결합한다면 충분히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한다.
디파이의 또 다른 장점은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민감한 데이터를 자체 서버에 설치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일반 노코드 툴보다 학습 난이도는 낮지만, 기능은 훨씬 강력하다.
코딩 경험이 없는 마케터, 기획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창업자 등도 책 속 프로젝트와 실습 자료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AI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업무의 동반자가 되는 시대, 디파이는 그 문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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