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이어서”.. 이번엔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와 “손잡았다”
||2025.12.12
||2025.12.12
카이엔 일렉트릭/출처-포르쉐
삼성전자가 포르쉐와 손잡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한다.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포르쉐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부터 해당 기능이 적용된다. 이미 BMW, 아우디, 벤츠 등과 협력을 확대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차량 제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국내에 출시될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에 디지털 키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글로벌 첫 적용 모델은 마칸이다.
해당 기능은 삼성월렛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이다.
실물 키 없이도 차량 제어가 가능하며 가족이나 지인에게 메시지 형태로 디지털 키를 전송해 공유할 수도 있다. 이때 사용 기간, 접근 권한, 회수 여부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디지털 키는 보안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EAL6+ 등급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키 정보는 디바이스 내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된다.
분실이나 도난 상황에서도 ‘삼성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잠금 또는 삭제가 가능하다. 생체 인증이나 PIN 인증을 통한 이중 보안도 적용된다.
삼성과 포르쉐의 협력은 유럽에서 먼저 시작됐다. 포르쉐는 2026년형 마칸(Macan) 모델부터 디지털 키 기능을 적용했으며 해당 기능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 먼저 도입됐다.
삼성은 이를 기반으로 카이엔 일렉트릭 등 국내 출시 예정 모델에 순차적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월렛은 디지털 키뿐 아니라 모바일 신분증, 항공권, 지역화폐,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결제 추천, 지갑 자동화 서비스 등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르쉐와의 협력으로 삼성월렛 디지털 키 지원 브랜드는 총 6개로 늘었다. 기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포르쉐가 추가된 것이다.
삼성은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차량-모바일 연동 기술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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