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도 만 16세 미만 SNS 금지 검토…호주 뒤따를까
||2025.12.12
||2025.12.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호주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세계 최초의 법안을 시행하자, 캐나다에서도 유사한 조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이버 괴롭힘과 정신건강 문제를 겪은 학부모들뿐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캐나다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블룸버그 테크가 전했다.
청소년 보호 필요성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제기돼 왔으며, 전문가들은 호주의 조치가 캐나다에 중요한 신호를 보냈다고 보고 있다. 제이 올슨 박사후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원은 "SNS가 우울·불안 증가, 고립감 심화, 학업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캐나다 역시 연령 제한을 포함한 규제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캐나다 여러 주에서는 이미 소셜미디어 연령 제한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이고, 연방 정부 차원의 논의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정책 시행을 선행 사례로 평가하며, 캐나다가 그 효과와 한계를 모두 참고해 보다 정교한 규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호주가 먼저 실험에 나선 만큼, 캐나다는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청소년 보호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논의의 진전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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