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 전면 개방
||2025.12.11
||2025.12.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CRM 업체 세일즈포스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뉴욕(Agentforce World Tour NYC)’에서 차세대 AI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360(Agentforce 360)’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에이전트포스 360’은 세일즈포스 주요 제품군을 포함, 데이터 360, 슬랙, 태블로 등이 완전히 통합된 단일 아키텍처 기반 AI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전문적인 지식이나 복잡한 기술 스택 관리 없이도 아이디어와 산업 전문성에 기반한 AI 에이전트를 개발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플랫폼 개방을 기점으로 단순한 AI 앱 개발 영역을 넘어 비즈니스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트러스티드 컨텍스트(Trusted Context)’를 공개했다. 트러스티드 컨텍스트는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인포매티카(Informatica)의메타데이터 관리 역량과 뮬소프트(MuleSoft) 통합 기술을 세일즈포스 데이터 레이어인 ‘데이터 360(Data 360)’과 통합 및 연동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제로 카피(Zero Copy)’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이동 없이도 기업 내 데이터와 실시간 운영 신호를 연결해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맥락을이해하고 추론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제 세일즈포스 고객과 모든 산업 전문가들은 보유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AI 에이전트라는 중장기적인 자산이자 비즈니스 실행 역량이라는 경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의사결정과 고객경험을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세일즈포스는 인포매티카 역량이 더해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X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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