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공식 계정 식별 강화…‘그레이 체크’ 시스템 도입
||2025.12.11
||2025.12.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딧이 공인 및 기업 계정을 명확하게 식별하기 위한 그레이 체크(gray checkmark)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로, 테스트에 포함된 계정은 사용자 이름 옆에 회색 체크마크가 표시된다. 인증 마크는 프로필뿐 아니라 커뮤니티·피드·게시물·검색 결과 등 다양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딧은 초기 테스트 대상으로 공인 인사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계정을 선정했으며, 테스트 참여를 위해서는 직접 신청 과정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계정 상태가 양호하고 플랫폼에 꾸준히 기여해 온 사용자만 승인된다. 다만 레딧은 인증이 추가적인 권한이나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현재 일반 사용자가 직접 인증을 요청할 수는 없다. 2023년부터 적용돼 온 공식 레이블을 보유한 기업 계정은 이번 그레이 체크 인증으로 자동 전환된다. 레딧은 이 시스템이 플랫폼의 익명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용자와 기업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딧 측은 "익명성은 레딧의 핵심 원칙이며, 인증 프로필 시스템 역시 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가 공인 및 기업이 자신을 안정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일관된 방법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