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북미 테슬라 슈퍼차저 정식 연동…충전 편의성 강화
||2025.12.11
||2025.12.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북미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BMW 전기차 운전자는 미국 내 2만5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 CCS 포트를 사용하는 BMW 차량은 슈퍼차저 충전을 위해 CCS-to-NACS 어댑터가 필요하다. BMW는 공식 어댑터를 2026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일부 서드파티 제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매직 독(Magic Dock)이 적용된 슈퍼차저에서는 별도 어댑터 없이도 바로 충전 가능하다.
BMW는 2026년부터 NACS 포트를 기본 장착한 신형 모델을 출시해 어댑터 의존도를 줄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2026년형 iX3는 테슬라 모델Y 상위 트림과 경쟁할 차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2026년형 iX와 i5 eDrive40은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기 전까지 슈퍼차저 사용이 제한된다.
충전 경험도 테슬라와 유사하게 개선된다. BMW는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가 테슬라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마이 BMW(My BMW) 앱과 통합된 셸 리차지(Shell Recharge) 계정으로 자동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비테슬라 차량은 일반적으로 테슬라 차량보다 높은 요금이 적용되지만, 월간 멤버십을 통해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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