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카누, NASA·우정청서 퇴출…파산 여파 지속
||2025.12.11
||2025.12.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우정청(USPS)이 카누(Canoo)의 전기차를 퇴출했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NASA는 아르테미스 미션을 위한 우주비행사 이동 수단으로 카누 EV 3대를 도입했지만, 현재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기반 아스트로밴으로 대체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보잉이 제작한 모델이다.
USPS도 지난해 6대의 카누 전기차를 평가용으로 도입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 역시 시연용 차량을 받았지만, 이후 행방은 불확실하다. 영국 로열메일도 2대의 카누 전기차를 테스트했으나, 추가 구매 계획은 없다.
카누는 2017년 설립돼 유망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현대차와 플랫폼 공동 개발을 논의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지만, 자금난과 수익성 부족으로 결국 파산했다. 올해 1월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회사 자산은 전 최고경영자(CEO) 토니 아킬라에게 매각됐다.
카누의 파산은 전기차 시장에서 초기 기대감이 현실화되지 못한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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