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드, 르노와 손잡고 유럽형 전기차 개발 가속
||2025.12.10
||2025.12.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르노와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포드는 르노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앙페르(Ampere)를 기반으로 2028년 유럽 시장에 두 가지 신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될 모델은 앙페르 스몰(이전 CMF-B EV)과 앙페르 미디엄(이전 CMF-EV)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 모델은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다른 모델은 C세그먼트 소형 SUV 또는 크로스오버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두 차량 모두 도심형 전기차로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높아, 소형 해치백과 르노5·르노4 E-테크 기반의 키 큰 크로스오버 조합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소형 해치백 모델은 포드 피에스타 명칭의 전기차 복귀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만약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해당 모델은 르노5·트윙고·닛산 미크라 EV, 그리고 곧 출시될 다치아 기반 모델에 이어 해당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전기 해치백이 된다.
배터리 구성 역시 르노5 및 르노4와 공유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 모델에는 40kWh 배터리가, 장거리 주행 버전에는 52kW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신형 전기차는 프랑스 도우아이에 위치한 르노의 전기차 생산 허브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포드가 유럽에서 추진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형 EV 라인업 전략의 출발점으로, 새 모델들은 포드 라인업 내에서 퓨마와 익스플로러 사이의 공백을 채우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군으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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