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알, SW 산업 발전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 받아
||2025.12.10
||2025.12.10
서울시 산하 서울 AI 허브 기업인 디엑스알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개최한 ‘스타트업 밋업데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과 건강한 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디엑스알은 202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AI·로봇·비전(Vision) 전문 SW 기반 제조 공정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제품을 서비스한다. 경기도 성남시 SW드림센터와 서울 서초구 연구소를 거점으로 협동로봇 기반 AI 비전검사, 설비 이상 탐지, 제조 데이터 분석 등 제조 현장 특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디엑스알의 핵심 솔루션은 협동로봇 기반 AI 검사 자동화 솔루션 ‘RoV(Robot Vision)’다. RoV는 협동로봇 팔 끝(End-Effector)에 장착된 카메라와 조명, AI 비전 알고리즘을 결합해 제품 형상에 최적화된 로봇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로봇이 해당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제품 외관 전 면을 연속적으로 촬영·AI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디엑스알은 RoV 1.0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관련 중견기업 다수와 기술검증(PoC)을 수행해 인건비 절감, 불량 검출률 향상 등 정량적인 성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실제 납품 및 추가 프로젝트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디엑스알 관계자는 "디엑스알은 국내 산업 전반의 품질 검사 자동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고, 특히 사람의 육안에 의존하던 검사 공정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로 대체해 불량률 감소, 검사 시간 단축, 작업 효율 향상 등 스마트 제조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며 "AI·로봇·비전을 융합한 혁신 기술로 국내 제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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