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동맹 모색…단순 거래 아닌 ‘장기 파트너십’ 강조
||2025.12.09
||2025.12.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닛산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 혼다와의 협력이 무산된 이후, 닛산은 미쓰비시, 포드, 스텔란티스와도 논의 중이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거래가 아닌, 장기적인 협력을 원하는 것이 핵심 조건이다.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닛산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동맹을 모색하고 있으며, 단순한 플랫폼 거래가 아닌 양방향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폰즈 판디쿠티라 닛산 아메리카 제품 및 기획 총괄은 "우리는 단순히 차량이나 기술을 구매하는 거래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원한다"고 밝혔다.
판디쿠티라는 닛산이 이미 혼다와 미쓰비시를 포함한 여러 잠재적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포드 및 스텔란티스와도 로그(Rogue) 기반의 새로운 전기 SUV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SUV는 닛산의 차세대 e-파워(e-POWER)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며, 프런티어 플랫폼을 활용한 패스파인더(Pathfinder) 개발도 고려되고 있다.
닛산은 파트너가 단순히 기술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하지만 전기 SUV 아리야(Ariya)를 2026년 미국 시장에서 제외하고, 리프(LEAF)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빠른 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렉은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가 협력해 5개 신차를 공동 개발하는 것처럼, 닛산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비용 절감과 기술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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