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아 디자인 잘하더니 이건 좀" 난해한 전기 콘셉트카 공개!
||2025.12.08
||2025.12.08
기아, 창립 80주년 맞아 역사·비전·콘셉트카 동시 공개
『기아 80년』 발간… 도전의 유산과 미래 전략 재정립
비전 메타투리스모로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 제시
비전 메타투리스모 - 출처 : 기아
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는 단순한 브랜드 기념식을 넘어, 기아가 걸어온 80년의 궤적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역사적 전환점을 함께 축하했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의 80년은 한 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그룹을 대표해 지난 세월의 축적된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정리와 미래 전략 발표를 결합한 포맷으로, 기아의 브랜드 자산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기능했다.
기아 80년 역사서 발간…
도전과 분발의 DNA 집약
비전 메타투리스모 - 출처 : 기아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공개물 중 하나는 현대차그룹 합류 이후 처음 편찬된 역사서 『기아 80년』이다. 1994년 50주년 사사 이후 30년 만에 발간된 이 책은 두 바퀴 자전거와 오토바이 제조에서 삼륜차·승용차·전기차·PBV로 확장해온 기아의 산업 여정을 정교하게 복원했다.
창업자 김철호의 기술입국 정신,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 중심 경영, 정의선 회장이 주도한 디자인 혁신과 ‘기아 대변혁(Kia Total Transformation)’ 등이 핵심적으로 담겼다.
또한 경량판인 『도전과 분발/기아 80년』도 함께 선보이며, 브랜드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발의 정신’을 대중적으로 전달하는 토크 세션 ‘80년 헤리티지’도 진행됐다. 송호성 사장은 “정신적 자산을 바탕으로 기아의 미래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하며 사사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했다.
미래 전략의 상징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
비전 메타투리스모 - 출처 : 기아
기아는 창립 80주년이라는 시점을 계기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주행’의 개념을 단순 이동에서 여유·휴식·소통으로 확장한 모빌리티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며,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철학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했다.
외장은 부드러운 곡선과 기하학적 라인을 조화시킨 실루엣으로, 내장은 인간-기술 상호작용(HMI)을 극대화해 이동 경험의 몰입감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 글라스 기반 AR HUD 주행 모드(스피드스터·드리머·게이머)는 실제 주행 환경 위에 가상 정보를 입히는 기술로, 기아가 미래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을 어떻게 구현할지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
‘움직임의 유산’ 전시로
기아의 80년 역사 한눈에
비전 메타투리스모 - 출처 : 기아
행사와 연계된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The Legacy of Movement)’은 기아의 과거부터 전동화 시대까지의 흐름을 차량 중심으로 정리했다. 전시는 총 17대의 대표 모델—3000리호·K-360·쏘울·EV6·PBV 등—을 8개 공간에 배치해 시대별 디자인·기술 변화를 관람객이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영상 캠페인 ‘The Portraits of Kia’, 헤리티지 프로그램 등도 병행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기아는 이번 80주년을 계기로 축적된 헤리티지를 자산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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