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그룹, 2030년까지 총 1,600억 유로 투자 계획 발표
● 미국 관세·중국 경쟁 심화 대응 위해 투자 규모 조정
● 포르쉐는 美·中 시장 부진으로 수익성 큰 폭 하락
● 향후 투자 전략의 중심축은 독일과 유럽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60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는 독일 FAZ 일요판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겪는 압박을 고려한 조정된 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매년 갱신되는 폭스바겐그룹의 5개년 로드맵을 기반으로 한다. 2024~2028년 계획에서 투자액은 1,800억 유로로 정점을 찍었지만, 2025~2029년 계획에서는 1,650억 유로로 줄었다. 최근 미국의 수입 관세 강화와 중국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가 투자 조정의 배경이다.
특히 포르쉐는 양대 시장 의존도가 높아 타격이 컸다. 포르쉐 판매량의 약 절반이 미국과 중국에서 발생하는 만큼, 올해 두 시장의 수요 악화가 수익성 하락으로 직결됐다. 이에 포르쉐는 전기차 전략을 대폭 수정하는 방향을 공식화했다.
블루메 CEO는 향후 투자 전략에서 “독일과 유럽에 중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인프라, 차세대 기술, 신차 개발 등 핵심 투자 대상도 유럽 거점에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포르쉐 CEO에서 물러나 폭스바겐그룹 경영에 전념하게 되는 그는, 아우디의 미국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정책 환경이 아우디의 현지 생산 전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다.
중국 시장 전망과 관련해 그는 “포르쉐의 고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다만, 폭스바겐그룹 전체로는 여전히 현지 생산 기반이 존재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전용 모델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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